낯선 동남아의 한 도시, 평범하게 살아가는 수공예 장인 '왕웨이'(사묘 분)는 눈앞에서 어린 딸 '위칭'(양은우 분)이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당하는 비극을 목격한다. 필사적인 추격 끝에 트럭을 놓친 그는 딸을 찾기 위해 도시의 가장 어두운 지하 세계를 뒤지기 시작한다. 단서를 쫓던 왕웨이는 자신과 비슷하게 의문의 실종을 당한 아내의 행방을 추적 중이던 현지 기자 '나빈'(조 타슬림 분)과 마주친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졌지만, 거대한 국제 범죄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