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그럭저럭, 노는 것도 그럭저럭, 싸움도 그럭저럭... 별다른 특징 없이 그냥 밥 먹고 학교만 다니는 중학생 동현은 요즘 말못할 고민에 빠져있다.
소변이 나오는 곳으로만 알았던 은밀한 그곳이 다른 용도로 동작(?)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잡지의 속옷 선전, 여자 화장실의 표지판, 생리대 선전, 콜라 병 같은 것만 봐도 그곳이 딱딱해지며 가슴이 뛰기 시작하고 그런 날 밤이면 몽정에 몽정을 거듭하던 동현은 친구인 석구, 상민, 영재, 천수도 자신과 같은